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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애플, '애플워치' 대중에 공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9일(현지시간) 애플이 애플워치를 공개해 주목된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없이 5년 만에 애플의 첫 번째 새로운 브랜드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앱을 탑재하고 아이폰과 통신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기능 등이 이용된다고 전했다.

애플워치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이 추가된다.

쿡 CEO는 이날 "손목에 찬 애플워치를 통해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읽으며 음악을 컨트롤하고 운동을 체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애플워치가 기본형인 '애플워치', 일반형인 '애플워치 스포츠', 고급형인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 애플워치 크기는 38㎜와 42㎜ 두 가지이며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4월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로 주춤세인 스마트워치 시장이 극적인 순간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이 지난 2010년 아이패드를 내놓았을 당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애플은 대성공을 거두며 PC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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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