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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을 계기로 중동을 포함,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은 2014년에 75만 명으로 전체 방한외래객의 5.3%를 차지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19%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82만 명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무슬림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시각과 부족한 무슬림 친화적 관광인프라 등으로 인해, 무슬림이 편안하게 한국 관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해 무슬림이 쉽고, 편안하게 한국을 찾고, 여행할 수 있는 '무슬림 관광 편의(Muslim-Friendly)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한류 현상을 소재로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중동지역 의료관광객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언론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동 순회공연 사업 및 주아부다비 한국문화원 개원 등 문화 분야 교류협력도 확대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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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