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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요통을 예방하는 주말 '잘 쉬는 방법'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주말에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만 되면 요통, 즉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중에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장인들은 주말을 이용해 쌓인 피로를 풀고 싶어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침대 등에 누워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월요일이 되면 요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 잠자는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잠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워 무릎 밑에 베개 등을 하나 더 받쳐 척추 곡선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엎드린 자세는 목이 돌아가거나 꺾여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충분히 잔 후에는 일어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눈을 뜨자마자 윗몸을 바로 일으키는 것은 좋지 않다. 누워만 있어 허리근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갑자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V 등을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허리를 소파 등받이에 붙이지 않고 엉덩이를 쭉 뺀 채 반쯤 누운 상태 등으로 앉으면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된다. 소파에 옆으로 눕는 자세도 좋지 않다.

때문에 주말 휴식을 취할 때에도 한 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주고 틈틈이 움직이는 것이 요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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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