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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응답하라 시리즈' tvN 올 가을 방송 편성 '응답하라 1988'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응답하라 1988'이 올 가을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앞서 신원호 PD는 신작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이번엔 1988년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응답하라 3호 시리즈를 2002년과 1988년 선택하는데 많은 고심중 1988로 가닥을 잡고 제작 준비 중인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기는 현재 방영 중인 '슈퍼대디 열' 다음 다음 쯤으로 오는 9~10월로 예정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응답하라 1988'은 이미 지난해 한 차례 얘기가 나왔다. 당시 몇몇 소속사에서 제작진과 미팅을 갖는 등 움직임을 보였지만 무슨 일인지 제작이 중단됐다. 신원호 PD도 "여러가지 회의를 했는데 사정이 있어 전부 올스톱됐다.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응답하라 1988'로 가닥을 잡고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몇몇 배우들과 섭외 관련 캐스팅 인터뷰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디.

1988년은 많은 얘기를 다룰 수 있다. 중국·홍콩 영화의 최대 부흥기 시절로 장국영·주윤발·왕조현 등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국내 가수도 화려하다.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이문세·김완선·이선희·변진섭 등과 1988년 '대학가요제' 우승자 故 신해철도 그릴 가능성이 높다. 마스코트 호돌이를 내세운 세계인의 대축제 서울올림픽 속 굴렁쇠 소년 등도 이슈. 이 밖에도 사회적으로는 지강헌 인질극과 MBC '뉴스데스크' 중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는 모습이 생방송 전파를 탄 건 지금 세대도 아는 사건.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이어졌다. 서인국·정은지·고아라·유연석·도희·손호준 등 새로운 청춘스타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을 과감히 기용하면서도 연기력 논란 한 번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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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