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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대 간호사 출신, 타이완에서 원정 성매매로 적발돼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20대 한국 간호사 출신인 김모씨는 타이완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 현지 타이완 경찰에 검거됐다.

타이와 중국 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경 29세 김모씨가 단수이홍수림 자연보호구역 부근의 여관에서 성매매를 하던중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의 단속에 걸려 검거되었다.

현지 경찰은 김씨의 몸단장이 화려한 것에 의심을 품과 심문 끝에 김씨의 성매매 사실을 적발하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신분이 성형외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지인을 통해 타이완에서 성매매를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성매매 알선조직과 접촉해 지나달 말 관광비자로 타이완에 입국을 하게 되었다.  외모가 유명인을 닮고, 몸매도 좋아서 김씨는 교복을 입은 사진을 조직의 명부에 게재했고 곧바로 인기를 얻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타이완 체류기간 18일동안 5만 타이완달러(895만원)을 벌어들였다. 그녀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행위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경찰은 김씨를 사회질서보호법을 어긴 혐의로 이민서로 이송한 상태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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