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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기념식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서울 송파구 잠실에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가 100층을 돌파했다. 완공까지 아직 23층이 더 남았지만 이미 국내 최고층 건물 높이를 뛰어넘었다.오늘 이곳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우리나라의 첫 100층 건물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약 413m 높이인 100층 높이에서 바라본 서울은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는데, 주변의 고층 아파트가 장난감 집만 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건물도 손바닥으로 가려질 정도여서 소인국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늘처럼 날씨가 맑아 시계가 트인 날이면 인천 앞바다와 송도 신도시까지 보인다.

100층의 평균 기온은 지상보다 4도 정도 낮은데 현장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석촌호수에 비가 오면 이곳에서는 눈이 온다고 한다.타워 100층 돌파는 2010년 11월에 착공한 이후, 연인원 400만명이 공사에 참여해 3년 5개월 만에 이루어 졌다. 123층인 타워의 8부 능선을 오르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일부 누수가 발생한 수족관과 스크린 떨림 현상이 일어난 영화관이 3개월 넘게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는 등 안전 논란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70층에서 열린 100층 돌파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남은 공사 기간의 안전을 기원했고,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롯데월드타워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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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