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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5월에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리다.


* 사진 : 안산국제 거리극 축제 포스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2015년 5월에 안산 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릴 준비로 분주함이 가득하다.  사흘간 국내외 유명 거리극 작품의 초청공연 등 시민과 관객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형 국제 공동제작 작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축제 슬로건 '액션! (City in Action)'은 관객과 보다 농밀한 대화를 나누고자하는 예술가들의 '몸짓'과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행동이 시작되는 '큐'사인을 의미하며, 거리예술안에서 누구나 경계를 넘어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여기에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가 거리극축제를 통해 생동감있는 도시로 변화되기를 희망하는 마음도 담겨져 있는 등 안산지역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대화를 시도한 작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0개국 61작품 내외가 선보이며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에서 13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안산축제의 장에서는 시민댄서,  거리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밖에도 풍자와 해학을 담은 작품들이 광대의 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과 인근 상가 구석의 빈 공간을 누비며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적 공연예술제 중 하나인 2015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는 올해는 축제 하루전인 4월 30일 '프리페스티벌 원곡동'이라는 프로젝트로 미리 관객과 만나 축제의 분위기와 열기를 띄워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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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