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7.0℃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박무전주 6.2℃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구름조금여수 12.7℃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저먼윙스 여객, 조종사 추락직전 조종석 밖에 있었다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독일 저먼윙스 여객기가 지난 24일 프랑스 남부 산악지역에 추락 직전에 파일럿이 조종석 밖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의구심이 일고 있다. 저먼윙스 추락 원인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저먼윙스 추락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관계자는 “조종석 대화를 분석한 결과 이륙 직후 한 파일럿이 조종석 밖으로 나갔다 다시 돌아오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파일럿은 잠긴 조종석 문을 열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을 두들겼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일럿은 처음에는 약하게 문을 두드렸지만 조종석 안에서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다급해진 나머지 점점 문을 강하게 두드렸다”면서 “하지만 조종석 안에 있던 파일럿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저먼윙스의 추락 원인이 파일럿이 조종석 밖으로 나갔다 돌아오지 못했던 원인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파일럿이 여러 차례 조종석 문을 두들겼지만 안에 있던 파일럿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조종석 내부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파일럿이 조종석 밖으로 나갔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그러나 확실한 것은 여객기가 추락할 당시 조종석 안에는 다른 파일럿이 혼자 있었으며 그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