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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13살 소년 식사문제로 다퉈 동생 살해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16살과 13살, 6살인 3형제가 함께 저녁을 먹던 중 13살과 6살인 형제가 음식을 놓고 말다툼을 시작했다. 동생의 태도에 격분한 13살 소년은 총을 찾아서 들고 왔다. 예비 조사 결과 말다툼을 하던 중 13살 소년이 총을 꺼내든 것으로 밝혀졌다. 

잠시 뒤 13살 소년은 동생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고 함께 있던 형에게도 총을 쐈다. 그리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에 맞은 형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발생 당시 18살 난 큰 형은 집에 없었으며 형제의 엄마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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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