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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


[데일리 연합 김혜정 기자]서울시가 올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 요금은 현행보다 300원,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광역버스 요금은 55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10㎞ 이내·교통카드 이용 시)은 1050원이고, 광역버스는 1850원이다. 2007년 4월 이후 변동이 없던 청소년 요금(현행 720원)은 80원, 어린이 요금(현행 450원)은 50원 올리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 안을 토대로 현재 경기도, 인천시와 요금조정안을 논의 중인데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6월쯤 요금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2년 2월 이후 3년 만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보통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연동해서 올리기 때문에 이들 지역 요금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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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