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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


[데일리 연합 김혜정 기자]서울시가 올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 요금은 현행보다 300원,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광역버스 요금은 55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10㎞ 이내·교통카드 이용 시)은 1050원이고, 광역버스는 1850원이다. 2007년 4월 이후 변동이 없던 청소년 요금(현행 720원)은 80원, 어린이 요금(현행 450원)은 50원 올리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 안을 토대로 현재 경기도, 인천시와 요금조정안을 논의 중인데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6월쯤 요금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2년 2월 이후 3년 만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보통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연동해서 올리기 때문에 이들 지역 요금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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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