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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로 눈물의 사죄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금지 약물 투여로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오늘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도핑 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이유가 뭐든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도핑 파문에 휩싸인 후 지난 몇개월은 지옥이었다"며 기자 회견 동안 몇차례 눈물을 흘렸다. 국가대표가 된 이후 약물에 의존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박태환은 "지난해 서울 T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피부 치료용 주사로만 알았지 남성 호르몬제인지는 몰랐다"고 고의성을 부인했다. 또 "담당 의사가 도핑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 주사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메달을 합작한 동료 선수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대한수영연맹,가족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올림픽이나 메달이 목표가 아니고 스스로에게 부끄럼없이 사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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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