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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미세먼지 주의보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국내 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다 옅은 황사 현상까지 겹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미세먼지의 농도는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호남 지방에서 세제곱미터에 15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소보다 4배에서 5배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대기가 안정돼 있어 미세 먼지가 지상에 축적되고 있고, 상공을 지나던 황사도 지상으로 내려앉아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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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