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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방통위,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30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방송통신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송통신 정책 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올해 4월은 제3기 방통위가 출범한지 만 1년이 되는 시점으로, 방통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단말기 유통과 결합상품, 개인정보 등 방송통신 시장의 공정경쟁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방송의 공적 책임강화와 방송광고 등 제도 개선,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등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방통위는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정책고객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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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