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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이천 도자기 축제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이천시는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알렸다. 시는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등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천도자기축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수준 높은 여러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로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동안 국내 대표 도자기축제로 발전했으며 지난해에는 8월말에 개최돼 33만명의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끌어모았다.

시는 올 축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관람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손님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으며 지역과 상품을 알리는 홍보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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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