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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이천 도자기 축제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이천시는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알렸다. 시는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등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천도자기축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수준 높은 여러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로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동안 국내 대표 도자기축제로 발전했으며 지난해에는 8월말에 개최돼 33만명의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끌어모았다.

시는 올 축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관람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손님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으며 지역과 상품을 알리는 홍보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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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