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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조 특보 모두 해제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요 며칠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대기 질도 좋지 못했고,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었는데 오늘 내린 비로 전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다. 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빗줄기가 대체로 약해서 강한 이슬비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일찌감치 비가 그친 곳도 있다. 하지만 빗줄기는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하며 이어지다가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한다. 내일 낮부터는 하늘이 차차 개겠지만, 모레 또다시 비소식이 있다. 목요일부터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전국 하늘에서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 후반에 내리는 비는 오늘내일보다 양이 훨씬 더 많을 걸로 예상된다. 내일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부터는 전국 하늘이 갤 예정이다. 아침기온 서울 11도, 대전 12도 등 오늘보다 높게 출발할 것이다. 한낮기온 서울 18도 대구 17도, 전주 2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따뜻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걸로 예상된다.
 
봄비 소식이 잦은 이번 주 내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주말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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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