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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특위, 동시 가동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와 국회 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동시 가동된다. 여야는 오늘, 실무기구에 참여할 정부와 공무원 노조, 여야 추천 전문가 각 2명과 공적연금 전문가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회 특위도 활동 시한 연장을 결정하기 위한 오는 6일, 전체회의에 앞서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세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기구는 국민대타협기구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금 개혁 합의안을 도출해 입법권을 가진 특위에 넘기게 된다. 여야는 어제, 실무기구 구성에 합의하면서 구체적인 활동 시한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입법 기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4월 중순까지는 합의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야가 연금개혁 논의를 이어갈 실무기구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국민대타협기구가 빈 손으로 끝난지 닷새 만이다. 여야는 정부와 노조,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기구와 입법권을 가진 국회 특별위원회를 오늘부터 동시 가동하기로하며 활동 시한을 정하지 말자는 야당과 다음달 2일까지 개혁안을 처리하자는 여당의 요구를 절충한거다. 하지만 공무원 연금 개혁 뿐만 아니라 모든 공적연금 기능도 강화한다는 기존 합의를 같이 이행하기로 해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여기에 공무원들이 얼마를 더 내고 얼마를 덜 받아야 하는지 여야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보여주듯 여야는 후속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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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선8기 성과 기반 ‘지속가능 미래도시’ 밑그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낸다. 또한, 창업·돌봄·마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유성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업무 계획 공유를 넘어, 구정 전반의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성장 지원과 브랜드화 ▲골목형 상점가 확대 ▲청년 지원센터 운영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복지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유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One-care 유성형 통합돌봄 ▲영유아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확대 ▲장기 요양기관 등급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