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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베 총리 朴 대통령과 대화 분위기 나쁘지 않아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을 계기로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난 뒤, 이 같은 아베 총리의 발언을 기자들에게 전했다고 보도했다.

가와무라 의원은 또 한일 정상회담 실현에 관한 아베 총리의 마음이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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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