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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복지부 "어린이집 운영위원에 학부모 절반이상 의무"



[데일리뉴스 김혜정기자] 앞으로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이 열리고 학부모들의 운영위 참여인원도 과거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반기에 1회 이상 운영하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분기에 1회 이상 열고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유로 학부모대표, 지역사회 인사 등이 요구하면 수시로 운영위원회를 개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부모 대표의 수도 기존 지침과 달리 전체 운영위원의 절반 이상이 돼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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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