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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法, 이대 정문 앞 '컨테이너' 시위자에 토지 소유권 인정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법원이 이화여대 정문 부지 일부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지난달까지 학교 정문에 컨테이너를 놓고 시위를 벌였던 사람들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했다고 알렸다.

서울서부지법은 이화여대가 학교 정문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토지 공동 소유자 45살 김 모 씨 등을 상대로 낸 토지 소유권 취소 소송에서 이화여대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 씨 등은 이화여대가 토지를 사들인 재개발조합의 기존 채무관계 때문에 강제 경매에 넘겨졌던 학교 부지 일부를 지난 2006년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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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인텔 지분 참여…한국 투자자들 ‘정책 리스크’ 관리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식 9.9%를 확보하며, 반도체 지원정책인 칩스법(Chips Act) 보조금 일부를 주식 지분으로 전환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보조금이 아닌 정부의 경영 개입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기업 자율성이 약화되고,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충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인텔과 유사하게 지원금이 지분 조건으로 바뀔 경우, 한국 기업 역시 미국 정부의 정책적 영향력 아래 들어갈 수 있다. 한국 금융시장과 투자자에게 미칠 파장은?국내 금융시장은 이번 조치를 정책 리스크의 확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정부 개입이 늘어나면,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 역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판단에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투자자 대응 전략전문가들은 한국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포트폴리오 분산 : 반도체·기술주 집중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