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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부, '산업계 관점 우수대학' 선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교육부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한 학교를 지원하는 '산업계 관점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환경 분야에 건국대와 광운대 등 8개 학교를 비롯해 에너지 분야에 인하대,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 전북대 등 4개 분야 15개 학교가 분야별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내실화 등 교육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체제를 갖추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경제5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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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