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상하이 모터쇼, 노출 금지령으로 모델 외모 기준 더 높아져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오는 22일 개막하는 상하이 모터쇼에선 과거 구름관객을 불러모은 레이싱 모델들의 노출 의상을 볼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전시장 안전문제를 고려해 레이싱모델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레이싱모델 없는 모터쇼’는 지난 1월초부터 거론돼왔다. 36명이 희생된 상하이 압사사고 이후 다중밀집 행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 모터쇼는 화려한 노출의상을 입고 나오는 레이싱 모델을 보기 위해 매년 수십만명이 전시장을 찾는 것으로 유명한것으로 알려졌다.

흥행카드가 사라진 자동차 업체들은 관람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중이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일부 업체는 VIP용 도우미를 따로 선발하고 있다. 자동차 기능을 설명하는 도우미는 노출의상을 입지 않지만 외모가 출중한 도우미를 선발하면 잠재 구매고객들을 유인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수도 일반 도우미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됐다. 일부 업체들은 면접을 강화하고 있다. 노출의상은 입지 않더라도 전시장에 서있기만 해도 관심을 끌만한 미녀를 뽑겠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신장 168cm 이하는 대부분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22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는 완성차와 부품을 포함해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차량도 100여종에 달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