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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회장님 비서라며 다이아몬드 훔친 일단 검거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금세공업자를 속여 다이아몬드를 가로챈 혐의로 44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훔친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혐의로 38살 박 모 씨 등 3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금세공업자를 만나 기업 회장의 비서라고 속여 시가 8천만 원짜리 3캐럿 다이아몬드를 모두 4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다이아몬드가 밀수품인 줄 착각해 도난을 당해도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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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