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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돈 받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8명 입건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인천 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에서 가로챈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준 혐의로 26살 조 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당한 피해자들이 특정 은행계좌로 입금한 돈 2억4천여만원을 1건당 2백에서 3백만원을 받고 계좌 이체 같은 방법으로 송금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검찰.경찰을 사칭해 계좌가 범행에 이용되고 있다고 속여 보안카드 번호를 빼내는 수법으로 범행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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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