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에 물건을 판다는 글을 허위로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3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서 씨 형제는 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허위로 올린 뒤 100여 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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