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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동물 비유·욕설 등 아동학대 혐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독산동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동물에 비유하고 욕설을 하는 등 아동학대를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을 말 잘 듣는 순서에 따라 등급을 매겨 용이나 토끼, 개미 등으로 비유했으며 학생들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도 학부모들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며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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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