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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집회 참가자 2명 구속영장 발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지난 주말에 있었던 세월호 사고 1주기 추모 집회 충돌 사태로 연행된 참가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집회 참가자 강모씨와 권모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권모 변호사 등 3명의 영장은 기각됐다.

앞서 경찰은 집회 참가자 94명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고 이 가운데 민변 소속 권 변호사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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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