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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닐봉지에 신생아 넣어 유기한 20대 중국 여성검거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갓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길가에 버린 혐의로 중국인 27살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씨는 지난 어제 새벽 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가의 한 길가에 숨진 아들을 비닐봉지에 넣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씨가 지난 18일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의 한 고시원에서 아기를 낳은 뒤 비닐봉지에 넣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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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