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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 2백언 인상 추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인천 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3년 만인 오는 7월부터 200원씩 인상될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200원, 250원 올리는 3개 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23일 임시회에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50원 인상안은 시민 부담이 크고 150원 인상안은 운송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2백원 인상안에 무게를 두고 있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지하철 요금이 3년 째 동결되면서 대중교통 운영 손실 지원금이 매년 1천5백억원에 달하고 있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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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