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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 2백언 인상 추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인천 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3년 만인 오는 7월부터 200원씩 인상될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200원, 250원 올리는 3개 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23일 임시회에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50원 인상안은 시민 부담이 크고 150원 인상안은 운송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2백원 인상안에 무게를 두고 있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지하철 요금이 3년 째 동결되면서 대중교통 운영 손실 지원금이 매년 1천5백억원에 달하고 있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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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