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육교직원 힐링연수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저출생, 원아 감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작은 손을 돌보는 큰 마음 - AI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시선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이 곧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로 이어진다”며 “이번 힐링연수가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보육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전사지비 이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제7사단 1연대장으로서 동두천, 의정부, 창동, 도봉산 일대 방어전을 이끌다 1950년 6월 27일 전사한 호국영웅으로,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과 준장 1계급 특진이 추서된 인물이다. 장군 전사지비는 후대가 애국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이전됐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주관으로 유족, 당협위원장 및 구의원 등 내빈,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헌화, 추모사, 유족 인사, 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함준호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길이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저변 확대를 위해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를 개최, 지난 1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지난 1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정병식 경의한의원 원장을 초빙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주요 질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안내했다. 지난 5일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한의학 치료법, 생활 속 운동요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울화·우울증 등 정서장애,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주제로 기혈 순환을 돕는 한방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을 제공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통증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방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재정 전문가와 학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의식행사 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저출산 고령사회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용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사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제언, 이윤진 건국대학교 교수가 서산시 고령화 정책과 교육 거버넌스 역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11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제4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20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됐다. 해당 행사는 청년오케스트라 ‘앙상블 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어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한서대학교 동아리와 EDM DJ 등의 문화예술 무대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역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시식 행사와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칵테일 시음 등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가 병행돼 구직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상어 등 물고기 체험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풍선아트, 이색 복장, 도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명시가 7천200여 명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달렸다. 지난 14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5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7천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여 명이 광명 외 지역에서 찾아와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평화의 메시지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으로서 광명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7천200여 명이 함께 달린 오늘의 대회는 광명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며 “체육회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 10㎞, 5㎞ 세 코스로 진행됐다. 하프코스에서는 이건희 씨(1시간12분18초)와 류승화 씨(1시간22분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미국 경제 지표의 상반된 신호로 인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 지속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고, 제조업 PMI 지수 역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신호는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 둔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추가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준이 과도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에 충격을 가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통해 경기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의 강세를 근거로 추가 금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BAM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EU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의 기업들은 CBAM 도입으로 인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U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CBAM의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정부는 CBAM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들의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지원과 컨설팅 제공을 확대하고, CBAM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준비를 돕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지원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CBAM은 단순한 무역 규제를 넘어,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강화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에 맞춰 기존 전략을 재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이익 극대화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ESG 경영을 단순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ESG 투자 선호도 증가와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투자는 괄목할 만하다.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ESG 경영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도 존재한다.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 우려와 ESG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정보 공개는 투자자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제주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공식 개막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교육청, 학계, 수의계, 관련 협회 및 조합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산업박람회를 통합해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개막식에서는 제주 로컬뮤지션 ‘주낸드’의 반려동물 테마 공연과 함께, 제주 지역에서 구조·탐지 활동을 수행 중인 봉사동물 5마리를 소개하는 ‘멍 히어로즈를 소개합니다’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19구조견 ‘나르샤’는 2024년 8월 임용 후 78회 출동해 4명을 구조하며 실종사건과 산악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찰특공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렉스’는 폭발물 탐지 전문견으로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주댕댕이안전지킴이 ‘핑크’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3일 2층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엉덩이 독서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해 1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책 읽기에만 집중하는 독서 도전 활동으로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는 것을 행사의 주요 목표로 기획됐다. 60분의 독서가 끝난 뒤 아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줄거리나 느낀 점을 짧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읽은 책은 달라도 아이들 사이에는 ‘끝까지 앉아서 읽어냈다’라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도“아이에게 책을 오래 읽히고 싶어도 집에서는 쉽지 않은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훨씬 즐겁게 몰입하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기기의 영향으로 책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며 “책을 읽고 끝까지 앉아 있는 경험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가평군은 13일 자라섬 남도에서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북 공연으로 희망의 북소리를 울리며 시작됐고, 서 군수와 김 의장이 타고식을 진행해 수해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꽃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가평이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장 남도 초입에는 ‘위로와 감사의 나무’가 설치돼 수해 극복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피해 군민에게 위로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을 담은 하늘바라기 등 다채로운 가을꽃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2025 마포 청년축제 및 일자리 페스타 – 레드로드림(林)’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청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돼, 마포구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과 내빈,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와 청년댄스팀 ‘깔’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기를 더한 뒤, 청년 대상 공개 모의면접, 청문청답(靑問廳答) 토크콘서트, 비전 선포식, 청년 싱어송라이터 8팀의 자작곡 콘서트,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또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페스타도 함께 열렸다. 서울청년센터 마포, 마포청년취업창업지원센터 나루, 서울서부고용센터, 마포직업소개소 등이 참여해 30여 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아마존, 넷마블, 나이키, 현대모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고물가 지속과 경기 침체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정책 결정은 국내 금융 시장과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을 지속한다면, 국내 자본 유출이 가속화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및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외채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국내 경제는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원/달러 환율 안정, 자본 유입 증가, 국내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금리 인하가 너무 늦거나 신속하지 못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현재 국내 경제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병존, 수출 부진 등 여러 가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