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상의 비산배출저감제도를 적용받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7월 21일부터 대상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한다. 비산배출저감제도는 공정 및 설비 등에서 굴뚝 등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비산)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원유정제처리업, 제철업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사업장은 대상시설의 현황자료와 관리대상물질의 취급량, 비산배출시설 관리계획서 등을 포함한 신고서를 관할 지역 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 이후에는 시설관리기준 이행 보고서를 매년 관할 환경청에 제출하고 매 3년마다 정기점검을 받게 된다. 관할 환경청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수시로 대상시설 점검도 하게 된다. 이번 신고제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비산배출 저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올해 1월 20일 ‘대기환경보전법’에 신설되었고 7월 21일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다. 비산배출저감제도는 화학물질 배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백제역사문화유산인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한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7월 4일 독일 본 세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공식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가 확실시되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2곳,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2곳, 부여의 관북리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의 4곳을 합친 총 8곳이다. 금번 백제역사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 역사문화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지난 2014년 ‘경기도 남한산성’ 에 이어 2년 연속 결실을 맺는다. 이로써 한국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이상 2000),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하회 양동 역사마을(2010), 남한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쟁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광주에 펼쳐진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을 내건 ‘2015 세계청년축제’는 ‘지쳤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도심 속에 캠핑촌을 설치해 축제를 찾아온 청년들에게 힐링의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핑촌은 오는 7월4일과 11일 1박2일로 두 번 개장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며 사연 접수를 통해 6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캠핑촌에서는 또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DJ가 직접 들려주는 ‘모기장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사연을 모아서 쌍방향 토크를 유쾌하게 진행하고 캠핑촌에 모인 청년들의 연대감을 키워갈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 뮤지션들이 여름 달빛 아래 들려주는 ‘모기향 통키타 연주’는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 캠핑촌과 함께 시간에 쫓기는 젊은 청년들을 위해 도시에서 만끽하는 해변도 조성돼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015년 4개국(몽골,인도네시아,필리핀,한국) 국제 어린이 그림전이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에 2012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강원도 김화초등학교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38일간 철원, 춘천에서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화초등학교는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협력 학교와 교사교류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안녕-슬라맛 국제 어린이 그림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학생, 교원 및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2015년에는 지금까지 교사교류 사업을 함께해온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협력 학교들에게서 작품을 받아 그림전 대상 국가를 4개국으로 확대하였다. 그림전에는 강원도 철원 관내 초등학교와 몽골 울란바타르 67번 학교, 찬드만 솜 학교, 필리핀의 메트로 마닐라 빠라냐게 초등학교, 아렐라노 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우물꾸로 초등학교 등이 참여한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40개의 회화작품들은 철원 화강문화센터, 김화초등학교, 춘천 민예총 ‘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배 과수원이 15년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15년 보리·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배 과수원 면적은 1만2664㏊로 작년(1만3127㏊)과 비교해 3.5%(4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재배면적은 2001년부터 매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신도시 택지개발 등으로 문 닫는 배 과수원이 늘어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일손이 덜 가는 복숭아나 자두 재배등으로 전환하는 농가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사과 재배면적은 올해 3만1620㏊로 작년(3만702㏊)보다 3.0%(918㏊)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과밭 조성자금을 지원한데다 다른 과수보다 소득이 안정적이고 판로개척이 용이한 사과의 특성에 때문이다. 올해 농협이 계약단가를 인상한 영향으로 보리(맥류) 재배면적은 지난해(3만7669㏊)보다 17.6%(6623㏊) 증가한 4만4292㏊로 조사됐다. 맥류인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모두 재배면적이 늘어 났다. 특히 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전라북도는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구현’ 일환으로 농도의 전통적인 먹거리 문화와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외부 방문객이 찾아오는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마을’을 3년동안 77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5개소씩 총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 설명회, 시군 공모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고창군 심원면 사등 마을, 정읍시 신태인읍 고산마을, 김제시 백구면 마전난산 마을, 순창군 적성면 슬로공동체, 무주군 부남면 슬로공동체, 총 5개소를 2015년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5개 마을(지역)은 체험·관광 특화 가능성, 먹거리 자원과 문화의 적합성, 마을 리더와 주민 공동체 역량을 집중 평가하여 선정됐다. 금번 심사에 참여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임원은 고창 사등마을의 검당자염을 예로 들면서 “자염은 이미 국제슬로푸드에 등재된 먹거리로, 고창 갯벌의 자연 조건과 전통적인 생산 방식의 유지 정도는 충남 태안 자염보다 우수하고, 품질도 우수한데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며 “공동체가주도하면서 전통 생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보건복지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가 국민행복카드에 통합하기로 발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기존 고운맘카드 및 맘편한카드를 통합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으며, 향후 이 카드로 다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통합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매일 SMS 문자를 통해 인증번호를 전송받아 제공인력에게 전달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탓에 이용자 및 제공인력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민행복카드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도, 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국민행복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서비스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및 제공인력이 보다 쉽게 결제가 가능해지게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국민행복카드 발급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이용자의 카드사 선택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국민행복카드로 이용 중인 바우처 포인트(정부지원금) 잔여량을 7월부터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환경부가 ‘제1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특별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메르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환경부는 유역·지방 환경청을 통해 주요 지역 자가격리자에게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보관하고 소독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지급하고 있다. 6월 22일 기준으로 시·군·구 보건소에 메르스 폐기물 전용봉투 약 2만 8,000개, 소독약품 약 2,000개를 지급하고 있으며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한데 묶은 셋트 형태로 7,000개를 1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메르스 자가격리자 발생 폐기물은 2단계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1단계는 보건관계자가 단순 자가격리자의 가정에 방문할 경우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활용하여 가정내 생활쓰레기를 전용봉투에 소독하여 담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2중으로 담아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는 자가격리 중에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이 발현되거나 확정 판정을 받은 경우 적용된다. 이때는 이들 가정에서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7월 한 달간 주민들로부터 각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비누, 수건 등의 생필품을 기증받아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말했다. 본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나눔 행사 참여는 7월 중에 기증물품을 지참하고 서구청(현관 로비)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가 작은 정성만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전파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안성시는 오는7월부터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이동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법률 상담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최희진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의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안성시에 등록된 각 장애인단체 사무실에 상담 분야와 내용,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접수하게 되면, 해당 장소에 변호사가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서비스로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주고 장애인들의 고충 해소와 양질의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성남지역 명소 구석구석을 누비는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오는 7월4일 첫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는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이날부터 11월7일까지 성남시티투어버스(45인승)를 운행한다. 정기 관광코스는 남한산성~판교박물관~신구대 식물원이다. 매주 토요일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정기 관광코스를 돈다. 정기 관광코스 버스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는 성남지역 명소 3~4곳을 직접 선택해 코스를 정할 수 있다. 성남지역 명소는 모란민속오일장, 봉국사,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탄천, 정자동 카페거리, 율동공원, 고령친화종합체험관, 한국잡월드, 판교아이큐아리움 등이 있다. 단체 관광코스를 도는 버스는 요일 제한 없이 운행하며 요금은 1인당 15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나 체험료, 중식 등은 개별 부담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성남시는 지역 기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명을 초대해 24일 관광코스 돌기 행사를 갖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놀이터의 모래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 2회에 걸쳐 주교1호 어린이공원 등 30개소 어린이공원 내 놀이터 바닥에 있는 모래를 소독하고 보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놀이터에 조성된 모래는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의 배설물로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높고 유리조각 등 각종 위험물질에 노출되기 쉬워 주기적으로 모래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 모래의 양이 자연적으로 감소되므로 수시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모래를 30㎝ 깊이로 뒤집어 배설물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고온살균소독기를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고 바닥이 딱딱해지는 경화현상 발생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모래가 부족한 곳은 세척된 모래를 보충한 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녹지과 조욱제 주무관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놀이터 조성을 위해 해마다 모래를 교체하고 소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7월1일부터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분만일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인 산모이다. 지원 기준은 조기 진통은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분만 관련 출혈은 분만 중 및 분만 직후이며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퇴원일까지이다. 지원 범위는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한도액은 300만원까지이다. 지원 신청은 7월1일부터 산모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나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한 안전한 분만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故 휘트니 휴스턴 딸, 생의 마지막 단계 접어들어…"상태 계속 악화" '팝의 디바'인 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로 엄마처럼 욕조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생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의 숙모인 팻 휴스턴은 상태가 더 나빠진 브라운을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브라운의 상태는 계속 악화했다"면서 "이제 그의 목숨은 신의 손에 달렸다"고 전했다. 팻 휴스턴은 휘트니 휴스턴이 남긴 유산의 유언 집행자다. 브라운은 지난 1월 31일 미국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에서 욕조 물에 머리가 잠긴 채 발견됐다.마치 3년 전인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엄마 휴스턴과 유사한 형태여서 많은 사람들이 더욱 충격에 빠졌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파주시는 교하지구(석곶초교)~운정신도시(산내마을 3단지) 책향기로가 개통되는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추가 투입된다고 23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단계별 입주계획에 따라 입주한 산내마을 3단지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시는 선제적으로 책향기로 개통시점에 맞춰 시내버스 80번이 운정역 연계와 동시에 산내마을 3단지 앞 책향기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 책향기로는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구간 내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정밀조사가 필요함에 따라 추가 발굴조사가 진행되어 당초 설계 및 시공변경으로 인해 총 2개월 공기 연장된 상태다. 시내버스 80번 노선은 정상 운행시 배차간격 8~10분으로 운행되며 교하지구를 거쳐 운정역을 경유, 일산 백석역까지 운행하게 되어 운정신도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교하동 지역주민들도 운정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지난 2009년부터 운정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별 입주계획에 따라 시내버스를 비롯해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시내버스 업체 경영악화로 운정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투입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