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고, 회원가입 및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오전 6~9시, 오후 5~8시)에 고속도로 출구영업소 이용 시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는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이 가능하며, 이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통행 내역을 PDF 파일로 내려받은 후,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군청에서는 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확인된 금액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장서진)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지역 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회장 오세욱)도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유공비에서 지역주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3.1운동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일 오후 2시에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동구지역에서는 관변단체 등 민간에서 삼일절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동구는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정립해 나아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청 주최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전후로 동구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보성학교 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3.1절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 ‘그 날을 기억하며’는 연극배우, 성악가가 출연하여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던 상황을 재연한 연출로 시대를 거슬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에 동구지역 노인, 여성,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민이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에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성삼님(외손 이강인)께는 애족장이, 고(故) 신영업님(손녀 신명애)과 고(故) 이차봉님(자녀 이초자)께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으로 만드는 것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라며 “106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혁신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북구는 올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과 협력의 교육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사회의 교육 생태계 강화 및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학생의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놀이터, 유아 및 초등돌봄기관 등에 체험수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 지원사업, 방학 기간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룡서당,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처 및 우수 대학교 탐방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미래기술체험 캠프, 유니스트 재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꾸자 창의과학캠프,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등 12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북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은 202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 5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10년 이상 근무 후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9개 직종 52명으로, 급식종사자 38명, 돌봄전담사 4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특수통학실무사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2회씩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9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에는 정부포상 대상자와 교육청 관계자 4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 59명,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29명, 2024년 3월 의원면직 교원 2명으로 총 90명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장기간 교직에 몸담으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으로 총 90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에게 배움과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교직을 떠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신념이 후배 교원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될 것이며, 울산교육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각 부서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으로 15일간 진행한 올해 첫 회기인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의안 9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북구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조문경 의원 발의) △북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북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상 박정환 의원 발의)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청에서 접수한 △옴부즈만 신규 위촉 동의안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행복맞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서두에는 임채오 의원이 ‘아이들이 뛰노는 활력 북구, 산림레포츠 활성화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박재완 의원이 ‘울산 북구, 지역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본회의 말미에는 박천동 구청장을 상대로 두 번의 구정질문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삼일절 연휴기간 중인 3.2.을 시작으로 다음 주 중반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의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남부먼바다를 시작으로 2일부터는 울산앞바다 전역에 풍랑주의보 또는 풍랑경보가 발효되어 최대 5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부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해안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항‧포구,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 위험이 있는 바닷가 인근 장소는 출입 및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 재난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진행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지진‧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 재난 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구언수 변호사(변호사구언수 법률사무소 소장)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구언수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울주군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의사운영, 관련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행정과 민원이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정확한 법적 판단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에 앞서 법무법인 대륜과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민수·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자치 입법역량 및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지방정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채널A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친 의원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울주군은 그동안 복지정책의 선도적 추진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울주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4천142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해 저출생, 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울산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울주복지재단을 오는 8월 출범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남부권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개선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자립기반을 확충하고자 ‘2025년 울산 동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중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점포 환경 개선 및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 분야에 대해 점포당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 및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유흥 및 사치·향락업종, 지방세 등 체납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영위 기간, 연 매출액 등 평가 항목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동구 ‘착한가격업소’, 사회취약계층,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3월 4일 화요일부터 3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동구청 경제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지적측량신청부터 개발행위허가와 토지대장 정리까지 한 장의 통합위임장으로 토지이동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지이동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허가와 지적측량 등의 사무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최종 완료까지 단계별 절차가 까다로워 일반적으로 위임을 통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그 동안 토지이동 신청 시 위임받은사람(피 위임자)이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신청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개발행위허가 신청부서(도시창조과),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 지목변경 등)정리 신청부서(토지정보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단계별로 총 3번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남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측량 접수창구(민원여권과 14번창구)에 통합된 위임장을 비치해 한 장만 제출하면 관련 부서가 함께 사용함으로써 지적측량과 개발행위허가, 토지이동정리 등의 사무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통합위임장 사용으로 번거로운 민원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