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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간부 공무원 대상 현장중심 공사․용역 추진 절차 교육으로 남구 행정 신뢰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민선 8기 정책 기조인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공사․용역 추진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관에서 추진한 ‘시설공사 설계변경 최소화 제도 개선’에 따라 공공사업의 전 과정에서 현장 확인을 의무화하고, 기획·설계·집행 단계의 행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남구는 행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조사검토서’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했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업지시서’를 마련해 사업의 명확한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현장의 여건과 주민 생활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행정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과거 설계단계에서 발생하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주민 민원이나 설계변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의 현장화를 통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사업의 품질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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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