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에 나서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방어하는 전진기지로 키우는 대장정에 올랐다. 총사업비 2,889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병원 확충과 임신, 출산, 보육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 안심도시 조성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70개 중 진료권 중 거창권역(거창·합천·함양)은 유일하게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주민의 99% 이상이 응급의료센터에 도달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려, 교통사고나 심뇌혈관 질환 등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역 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에 대한 목소리는 해마다 커져 왔고,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요구는 절박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2019년 보건복지부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을 포함시켰다. 이에 발맞춰 민선 8기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0월 13~14일 (재)경남테크노파크 김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와 진주 세일공업(주)를 방문해 미래차 산업 현장견학 및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 대표 기업의 산업구조와 채용 흐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 이동규 팀장이 ‘(재)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 소개 및 경남도 자동차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부품 및 주행환경 개발 장비의 구조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자동차 버추얼 체험관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3D 모션플랫폼, 가상현실(VR) 기반 운전체험 등 첨단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14일에는 세일공업(주) 김영규 상무이사가 기업 소개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동화·경량화 대응 전략 및 현장 실무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건학 115주년) 기념 주간 ‘화합의 날-7.7km 도전 트레킹’ 행사에 참가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학생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의 의미를 대학과 지역이 공유하고,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합의 날 행사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진치령터널~칠암동 철도문화공원~민주광장 사이 왕복 7.7km 구간에서 열린다. 트레킹 구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홍보 패널을 설치하고, 트레킹 종료 후 마무리 행사 때는 글로컬대학사업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자전거 등 77개를 준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교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가족 동반 가능)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부마민주항쟁 기념 교육주간(2025. 10. 13.~10. 17.)’을 운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유신헌법·긴급조치 발동 등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부산·마산 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벌인 대규모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이 항쟁은 3·15의거의 민주 정신을 계승하고 군부 독재에 맞선 학생과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경남교육청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3·15의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기념 조형물을 건립했다. 이 사업은 3·15의거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마산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추진한 결과로, 각 학교에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새롭게 세워졌다. 이번 조형물은 3·15의거에 참여한 학생들의 정의로운 행동이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하반기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 환자 분산과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SG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및 거창군 협약병원인 대구 삼일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내용으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현황 공유 △관내 병원과 협약병원의 운영현황 공유, 협조체계 구축 방안 논의 △보건소·소방서·민간이송업체 간 신속한 이송 체계를 위한 상황 공유 △병원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경남 도내 군부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됐음을 알렸고 소아 경증 환자들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에 외래 진료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대 712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훨씬 초과한 수치다. 극한호우가 할퀴고 지나간 합천은 총1,0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군은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3,845억 원의 재해복구 사업비를 확보 후 항구 복구를 위해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지원금(국고지원) 추석 전 지급 완료… 빠른 회복 도모 합천군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국고 지원)과 위로금을 추석 전에 전액 지급했다. 주택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 외에 별도 위로금이 추가 지원됐으며(전파 6,000만 원, 반파 3,000만 원, 침수 350만 원), 농·어·임업 분야는 지원 단가 현실화, 지원율 상향, 지원 항목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생계 안정을 위해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합동설계반, 원스톱 복구체계로 현장 대응 강화 합천군은 소규모 재해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이 10월 14일 고성군 이장,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1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기념식,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장 14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래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배삼태 지회장은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 마을이 모여 고성군이 되듯,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 행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남해군에서 열린『2025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에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 4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미래비전 선포식 및 농작업 안전 예방 다짐 △활동 성과영상, 전시물 등 올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연합회회원들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찾아 지역자원 활용과 농촌관광 연계모델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에는 ‘향토음식 반찬나눔 봉사’, ‘농업인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과제교육 등을 실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 농촌여성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단체로, 회원들은 일상에서 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제시는 오는 31일 거제시 장승포수변공원에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거제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경남지역 향토음식 육성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남 향토음식 무료시식 ▲향토음식 및 요리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음식문화 홍보관 ▲세계 전통음식 판매 ▲초대가수 공연 ▲관내 음식점 푸드존 운영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경남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건강한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경남도지사·경남교육감·거제시장·경남지회장상이 주어진다. 그밖에도 △ 케이크 만들기 △ 연 만들어 날리기 △ 드립커피 △ 도민 노래자랑 △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본격적인 조사업무 수행에 앞서, 조사원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전역에서 선발된 조사요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사원들은 조사 목적과 절차, 조사 항목별 기준, 개인정보 보호, 조사 거부 가구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정확한 현장 확인과 전산입력의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태블릿 활용 교육과 사례별 질의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천시는 교육 첫날에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체 개요와 조사 설계, 조사원 역할을 설명하고, 둘째 날에는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조사표 작성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현장 적용 연습 등을 통해 조사 오류를 최소화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앞서 박동식 사천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의 정확한 이해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형평운동을 주제로 하는 진주의 대표 마당극 ‘수무바다 흰고무래’가 지난 15일 오후 8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진주에서 시작된 형평운동을 주제로 해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진주 브랜드 창작작품으로 선정된 이후 해마다 연례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진주 연극단체 (사)극단현장이 선정돼 공연 규모와 횟수가 확대됐으며 오는 19일까지 5일간 모두 5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 공연으로 전환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과 맞물려 개최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연이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의 정신을 시민 모두가 되새기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가 15일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호동 주요 도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방아교차로 주변 도로 개선사업 ▲화물차 공영차고지 인근 교차로 개선사업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 등 주요 도로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진주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행 전후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며 협의를 이어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진주시는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는 교통환경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산청군은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청 앞 광장에서 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먼저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퀴즈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상품을 나눠주고 특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자에게는 기존 혜택(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에 더해 지리산 청정골에서 직접 생산된 감말랭이와 곶감을 발효시켜 만든 감와인을 추가로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만의 특색있는 이런 노력들은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부한 10명 중 7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 기부인 극한호우 피해복구 모금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많은 도민들이 산청을 응원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런 성원에 힘입어 산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산청군이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생초면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포지구는 장마철이나 극한호우 발생 시 잦은 침수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를 중심으로 실무부서가 수차례 행안부를 찾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군은 총사업비 192억원을 확보하며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방축제 및 복개 확장(L=225m), 고지배수로(L=750m), 배수펌프장 신설 등 제방 및 배수로 정비 등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와 군민 생활안전망 확충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도힌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시설, 보건, 녹지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군민의 삶과 현장에서 함께 뛰는 남해군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신규 직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공직의 시작”이라며 “낯선 환경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합격자 27명은 임용전 실무수습을 발령받아 각 부서에서 업무를 배우며 순차적으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공직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