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미래 번영과 선진대국시대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의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대구 혁신을 이어나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의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1,300여 개소와 약국 1,800여 개소가 문을 연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야·자정약국)도 운영한다.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 2,000여 개소에서도 해열제,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33개소와 동네의원 21개소가 문을 열고, 구·군 보건소에서도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충혼탑 참배 등 이용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및 참배계단 옆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기존 엘리베이터 옆 경사면에 에스컬레이터 폭 800형, 길이 32m, 상·하향 각 1대를 설치하고, 햇빛 및 비가림용 캐노피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참배 계단 우측면에는 경사로를 폭 1.2m 이상, 길이 36m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예산 16억 원을 편성하고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현 충혼탑은 6·25전쟁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위패(5,317위)를 모신 곳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연중 시민들이 방문·참배하는 대구 대표 추모공간이다. 1971년도에 현 위치에 재건립됐으나 앞산공원 북사면 끝자락의 비교적 높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주 참배객인 연로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이용에 불편을 겪음에 따라 대구시는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 편의 시설 추가설치를 통해 이용객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7월 3일(월)부터 출시하고 월 50만 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월 대구광역시가 전자상거래 확대,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대구로페이' 전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충전 가능하며,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앱에서의 사용은 물론이고, 삼성페이와 QR을 통해 학원,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및 발급이 중단되고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대구로페이'가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를 발급한다. 실물카드는 7월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IM# 앱, 영업점, ATM,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전기 모빌리티 융합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구축될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말까지 3년간 총 175억 원(국비 75억, 시비 99억, 민간 1억)이 투입되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전지산업협회(KBIA)가 참여기관으로 기관 간 협약을 거쳐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전기차 배터리는 당초 성능의 80% 이하로 저하되면, 급가속 등이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하나, 다른 분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사용이 가능해, 현재 국·내외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하여 각종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하는 실증사업 및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경우, 배터리 재사용제품의 안전성 기준 미비와 폐배터리 발생량이 적어, 재사용산업이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수년 내 다량 배출될 전기차 폐배터리를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