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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옐로모바일의 지주회사 부채비율 규정 위반 행위 제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지주회사 ㈜옐로모바일은 2016. 12. 31. 및 2017. 7. 2. 기준 대차대조표 상 자본총액의 2배를 초과하는 부채액을 보유하였다.

  ㈜옐로모바일*은 2015년 3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당해 사업연도 말 기준 60.3%의 부채비율을 유지하였으나, 2016년 1,124억 원의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인해 2016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346.8%로 200%를 초과하였다. 

 또한, 2017년 다수의 단기차입을 실행하여 2017. 7. 2. 기준 대차대조표 상 부채비율이 757.7%에 이르는 등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하였다. 이에, 공정거래법 제8조의2 제2항 제1호에 따라 ㈜옐로모바일에 과징금 과징금 4억 5,300만 원의 납부명령을 내렸다. 그러므로, ㈜옐로모바일은 과징금 4억 5,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유․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와 경영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도입된 지주회사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 위반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반 행위 발생 시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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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속 확산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