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16 (목)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27.2℃
  • 맑음인천 22.1℃
  • 맑음수원 26.0℃
  • 맑음청주 25.5℃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19.6℃
  • 맑음전주 26.0℃
  • 맑음울산 16.5℃
  • 맑음창원 22.4℃
  • 맑음광주 27.3℃
  • 맑음부산 19.2℃
  • 맑음여수 20.2℃
  • 구름많음제주 19.3℃
  • 맑음양평 25.1℃
  • 맑음천안 25.1℃
  • 맑음경주시 17.6℃
기상청 제공

국제

국제포커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 금지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 동의하는 사람 10만 여명 넘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해외문화홍보원에 따르면  백악관 청원누리집에 게재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10만 여명을 넘어 백악관의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평범한 미국인 청년인 채드 태너(Chad Tanner) 씨는 지난 9월 24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을 허가한 일본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결정에 반대한다' 란 제목으로 백악관 청원 누리집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글을 올렸으며, 태너 씨가 올린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백악관의 공식 답변 기준인 동의 서명 10만 명을 넘어섰다. 백악관은 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 기준을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경우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유튜버 채널 '하이 채드(Hi Chad)'를 운영하고 있는 태너 씨는 "욱일기는 아시아 여러 지역과 미국의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에게 모욕감을 가져온다"며 "이 깃발은 잔인한 전쟁범죄를 저지른 일본 제국주의 군대를 상징하며 나치 상징 깃발을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세계의 화합과 평화의 축제인 올림픽에 욱일기가 설 자리는 없다"며 "이 깃발은 남·북한과 일본 관계를 악화시키고 평화를 추구하는 미국의 노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태너 씨는 "미국의 최고 지도자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의 사용에 반대하길 바라며 일본의 욱일기 사용 강행 입장에 공식적인 항의 의사를 밝히길 촉구한다"고 적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표 영상을 '욱일기 반대 광고가 타임스퀘어에서 거절당했다?! 백악관에 청원합니다!(Times Square Ads opposing Rising Sun Flag Denied?! Petitioning the White House!)'로 설정해 놓고 있다. 지난 3일 게재된 이 영상은 29만9347건의 조회수와 함께 좋아요 3만5천 여명, 댓글 4,583건을 기록하고 있다.

 욱일기는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 군대의 깃발이다. 일본 내 극우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는 나치의 하켄크로이츠(Hakenkreuz)가 유럽인들에게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일본에게 침략당했던 한국,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 국민들에게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명백한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 같은 이유로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경기장에 욱일기 반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자료출처=해외문화홍보원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쟁은 거의 끝났다"… 트럼프, 이란과 '그랜드 바겐' 임박 시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6주간 이어진 이란과의 군사 충돌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공식화하며, 이틀 내로 중대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의 낙관론과 '이틀'의 예고 현지 시각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간 놀라운 일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란과의 전쟁은 거의 끝났다(Close to over)"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주 체결된 2주간의 일시 휴전 연장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단기 내에 최종적인 평화 협정에 도달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그들은 정말로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이란 정권의 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그랜드 바겐'의 실체: 비핵화와 경제 정상화 JD 밴스 부통령은 이번 협상의 성격을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으로 규정했다. 조지아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밴스 부통령은 "대통령은 작은 합의(Small deal)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타협을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안은 명확하다. 이란이 핵 무기 보유를 영구히 포기하고 '정상적인 국가'처럼 행동한다면, 미국은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