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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FlexEnable, Merck의 OTFT 소재 포트폴리오 인수

-- FlexEnable, 저가의 유연한 대형 면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OTFT 장치를 생산하고자 업계 최초로 완전한 솔루션(소재와 공정)을 제공

케임브리지, 잉글랜, 드 2019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연한 유기전자의 개발과 산업화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lexEnable이 획기적이고 특허 수가 많은 유기 반도체와 유전체를 포함한 Merck의 동급 최고 고성능 OTFT(Organic Thin-Film Transistor) 소재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 그에 따라 FlexEnable은 비정질 실리콘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된 유일한 OTFT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유연한 OLCD(organic liquid crystal display) 생산에 필요하며, 업계에서 입증된 제조 공정을 담은 전체 패키지까지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 됐다. 평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이 소재 집합과 제조 IP를 통해 소비자가전, 자동차, 소매 등 대량 시장 부문을 위한 저가의 유연한 면적 확장성 디스플레이, 센서 및 장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Merck의 OTFT 소재(이제 FlexEnable FlexiOM(TM)으로 브랜딩) 인수에는 소재, 공정 및 장치를 포함하는 300건 이상의 특허가 포함됐다. 그에 따라 FlexEnable의 총 유기전자 특허 수는 1,000건을 돌파했다. FlexiOM(TM) 소재와 더불어 FlexEnable의 독자적인 저온 공정을 사용하면, 유리 TFT 뒤판을 유연한 OTFT 뒤판으로 교체함으로써, 얇고, 가벼우며, 깨지지 않고 유연한 장치를 제조할 수 있다. 이번 인수는 Merck가 거의 20년 동안 개발한 모든 획기적인 IP와 노하우를 비롯해 필요한 소재 공급망까지도 포함한다. FlexEnable은 소재 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기술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소재 플랫폼을 계속 발전 및 확장시킬 계획이다.

FlexEnable CEO Chuck Milligan은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 같은 산업에서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경험과 제품을 위한 촉매가 되고 있다"며 "자사는 여러 해에 걸쳐 Merck의 유기 소재 포트폴리오 및 팀과 긴밀하게 협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자사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독특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 현재 1,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평면 유리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는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면서 "업계 주도적인 자사의 공정에 FlexiOM(TM) 소재가 추가되면, 수익 기회가 매우 증가하고, 사업 모델이 더욱 강화되는 한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수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대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상업화할 수 있는 신속한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기전자 소재 세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Merck에서 합류하는 새 팀원들을 환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또한 디스플레이 외에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 이 고성능 유기 소재를 필요로 하는 신규 고객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FlexEnable 포트폴리오에 FlexiOM(TM) OTFT 소재가 추가되면 기존 LCD 공장에서 유연한 OLCD 생산을 도입하는 데 발생하는 장벽이 감소한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와 OEM들은 처음으로 기술 공정과 필요한 소재를 완전한 솔루션으로 라이선스하고, 최소 자본 지출로 기존 평면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서 OLCD 채택을 가속화 하며, 고객의 기존 LCD 공급망 나머지는 여전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lexEnable의 FlexiOM(TM) OTFT 소재는 유기전자 용도에서 전 세계 고객에게 즉시 배송된다.

FlexEnable 소개

유기 소재와 제조 공정 개발 분야에서 1,000건이 넘는 특허와 1,000년이 넘는 엔지니어링 경력을 보유한 FlexEnable은 유기 전자 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FlexEnable은 초박 플라스틱 기질에서 소형 및 대형 유기 전자를 위한 완전한 저온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산업화했다. FlexEnable은 또한 동급 최고의 고성능 유기 소재 'FlexiOM(TM)'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정질 실리콘보다 우수한 두 가지 소재와 더불어 업계에서 입증된 인에이블링 제조 공정까지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FlexEnable은 무공장 사업 모델을 통해 유기 전자 기술을 출시한다. FlexEnable은 기존 자산과 공급망을 이용해 기존 평면 디스플레이 라인에서 구동할 수 있는 공정과 솔루션을 개발했다. FlexEnable 기술은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 내부 디스플레이, 유연한 센서 및 광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FlexEnable은 FlexiOM(TM) 소재를 제공하고, 자사의 독특한 기술 플랫폼을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에 이전하고 라이선스한다. FlexEnable은 또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과 품질 자격을 거쳐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에 걸친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OEM 및 1급 업체들과 직접 협력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flexenable.com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info@flexenable.com으로 문의한다.

미디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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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