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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포커스] 한-아세안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 초청 협업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문화 홍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참가국의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를 초청,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문화를 아세안 지역에 알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아세안 6개국, 8개 팀의 창작자들은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패션·음식·미용·음악 등, 한국의 문화를 영상으로 담아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태국의 108라이프(life)는 유튜브 구독자 425만 명, 야니네 바이겔(Jannine Weigel)은 355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에이시 보니파시오(AC Bonifacio)는 유튜브 110만 명과 인스타그램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창작자들이다.

  이들은 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인 ‘아세안 판타지아(11. 24.)’와 특별정상회의 장소인 벡스코(BEXCO),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스타트업 엑스포’, ‘패션위크’와 부산의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해 특별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한-아세안 문화·경제 교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 3개국의 창작자들을 초대하여 특별정상회의 사전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10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BEXCO), 경남 합천 드라마세트장,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해당 영상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재되어 자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들은 특별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재외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해외 영상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정부의 국제행사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최초의 활동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특별정상회의를 알리고 신남방정책과 한국문화를 아세안 주요 국가에 전파하는 등, 한-아세안 간의 디지털 소통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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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제1회 신규공무원 소통데이'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