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6℃
  • 구름많음인천 9.0℃
  • 박무수원 6.3℃
  • 박무청주 7.5℃
  • 안개대전 6.9℃
  • 박무대구 8.5℃
  • 박무전주 7.9℃
  • 박무울산 11.9℃
  • 박무광주 8.4℃
  • 맑음부산 15.0℃
  • 맑음여수 13.0℃
  • 맑음제주 15.8℃
  • 맑음천안 3.5℃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문화포커스] 한-아세안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 초청 협업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문화 홍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참가국의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를 초청,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문화를 아세안 지역에 알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아세안 6개국, 8개 팀의 창작자들은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패션·음식·미용·음악 등, 한국의 문화를 영상으로 담아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태국의 108라이프(life)는 유튜브 구독자 425만 명, 야니네 바이겔(Jannine Weigel)은 355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에이시 보니파시오(AC Bonifacio)는 유튜브 110만 명과 인스타그램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창작자들이다.

  이들은 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인 ‘아세안 판타지아(11. 24.)’와 특별정상회의 장소인 벡스코(BEXCO),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스타트업 엑스포’, ‘패션위크’와 부산의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해 특별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한-아세안 문화·경제 교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 3개국의 창작자들을 초대하여 특별정상회의 사전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10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BEXCO), 경남 합천 드라마세트장,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해당 영상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재되어 자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들은 특별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재외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해외 영상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정부의 국제행사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최초의 활동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특별정상회의를 알리고 신남방정책과 한국문화를 아세안 주요 국가에 전파하는 등, 한-아세안 간의 디지털 소통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청년의 미래 파트너 시흥시 청년 창업가ㆍ예술가 등 지원 시스템 '촘촘' 기회 제공하고, 지역성장 동력 삼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