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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청자 주간, KBS국악관현악단 <독도판타지> 온라인 콘서트

오후 5시 30분부터 KBS 유튜브 공식채널, My K 통해 실시간 생중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KBS는 '수신료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청자 주간 행사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기로 밝혔다.  

 

둘째 날인 9월 2일 오후 5시 30분, KBS별관 공개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주간 특별기획 콘서트’ <독도판타지>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이름 ‘독도’. 이러한 주제로 하는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해준 소리꾼 남상일 씨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독도가 갖는 값지고 소중한 의미를 이번 음악회 출연을 계기로 더욱더 가슴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악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음악을 더욱더 잘 지키고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상일 씨는 작곡가 이준호가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몽룡과 성춘향이 백년가약을 맺고 사랑이 깊어졌을 때 사랑에 겨워 부르는 노래인 ‘사랑가’와 옹골진 창법에 중간에 민요 ‘태평가’를 더해서 대중가요 ‘희망가’에 전통적 색채를 가미한 곡 새로운 ‘희망가’, 그리고 독도 서사시를 소재로 한 곡으로 풍부한 선율을 담은 ‘홀로아리랑’ 등 세 곡을 노래한다. 

 

또한 차세대 소프라노 신델라 씨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하루 앞둔 시청자 주간에 멋진 공연에 초대되어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할 수 있음에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예술가로서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요즘 코로나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고 지쳐있으신데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푸스킨의 시를 가사로 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먼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어 우리 가락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나라’와 지난 5월 제가 싱글앨범으로 발매한 ‘우리 민요메들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겨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참가하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세대 성악가로 멋지게 활동하고 있는 ‘델라벨라 싱어즈’가 출연해 독도하면 떠오르는 국민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재해석 한 곡인 ‘우리 땅, 독도’를 마지막 곡으로 선보인다.

 

KBS국악관현악단의 오프닝 곡 ‘아리랑 환상곡’에 이어 ‘Fly High’, ‘해피니스’, ‘청청’ 등이 연주되는 이번 <독도판타지>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아쉽지만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KBS 공식 유튜브 채널과 myK를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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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국립중앙도서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개보위 제재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로부터 제제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4월 24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특례 규정을 위반한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총 6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가명정보란 추가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며,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개인정보 보호법 §28의2~§28의5) 적용 대상이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행동데이터 통계분석을 토대로 헌혈참여 확산 등을 위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다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던 중, 헌혈정보시스템(BIMS) 내에서 혈액형·성별·직업 등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11개의 정보를 추출하여 가명정보 약 176만 건을 생성하고, 이를 타 기관에 전송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대한적십자사가 가명정보의 처리내역을 작성·보관하지 않았고, 가명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결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