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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년 만에 돌아온, 비올리스트 가영…클래식 정규앨범 ‘Vivaldi, 6 Cello Sonatas’ 발매

국내외 최초 비발디 6 첼로 소나타 비올라로 연주하다
오는 9월 17일(금)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섬세한 테크닉의 소유자, 비올리스트 가영이 국내외 최초, 비올라로 연주한 ‘Vivaldi : 6 Cello Sonatas (performed on Viola)’ 클래식 앨범을 오는 9월 17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사계(Vivaldi The Four Seasons)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의 작품이다. 비발디는 첼로 협주곡 27개와 소나타 10개를 작곡하였는데, 비올리스트 가영은 1740년 파리(Paris)에서 출판된 6개의 첼로 소나타집을 비올라로 연주하여 두 번째 앨범을 제작했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뉴저지에 있는 Rowan University의 Faculty를 역임한 바 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영은 작년 10월에 발매한 ‘J.S.Bach 6 Cello Suites (performed on viola)’가 많은 청중들의 사랑에 힘입어 1년만에 ‘Vivaldi : 6 Cello Sonatas (performed on Viola)’를 발매할 수 있었다고 했다.

 

‘Vivaldi : 6 Cello Sonatas’는 실내악 작품에 그다지 손을 대지 않았던 비발디가 유독 첼로 소나타만 여러 곡을 작곡했을 정도로 첼로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교회 소나타 양식이자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 특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전체적으로 서정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첼로가 아닌 비올라의 소리로 더욱 특별해진 이번 앨범 ‘Vivaldi : 6 Cello Sonatas’는 6곡 2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올리스트 가영만의 매력적인 연주로 편안하면서 섬세한 음색과 깊은 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비올라의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가 숨김없이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메인 타이틀곡인 6번 1악장 라르고(Largo)는 통주저음 위에서 첼로가 아닌 비올라의 선율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영의 견고한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부드러운 선율과 포근한 분위기를 매료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서브 타이틀인 5번 2악장 알레그로(Allegro)는 폭넓은 음역을 가진 비올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비올라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곡으로 느낄 수 있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비발디는 악기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작품 속에 놀랄 만큼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요소들을 넣어두었는데, 이를 비올라만의 매력으로 표현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고 설명하며 “클래식 앨범 발매에 있어서 기존에 잘 하지 않았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음원을 선곡하려 하고 또 이를 비올라로 표현하는 데 주력한다. 클래식 음반을 기다려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앨범은 2018 Thailand 국제콩쿠르에서 3위 수상 및 Best Etude, Best 20 Century Music 특별상 또한 수상하였고 Young Musician International Competition ‘Citta di Batletta’ 에선 1위를 수상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 피아니스트 김성주가 함께한다.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정오에 발매되는 가영의 ‘Vivaldi : 6 Cello Sonatas (performed on Viola)’ 앨범은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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