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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치민시, 뗏(Tet,설) 불꽃놀이 3년만에 재개

22일 0시부터 15분간
투득시(Thu Duc) 사이공강터널등 6곳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호치민시가 지난 2년간의 코로나로 인한 취소를 뒤로하고, 3년 만에 뗏(Tet 설) 불꽃놀이를 재개한다.

 

10일 호치민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계묘년(癸卯年) 뗏 당일인 오는 22일 0시부터 15분간 불꽃놀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뗏 불꽃놀이 장소는 6곳으로, 빈짠현(Binh Chanh)이 올해 처음 포함됐다.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6곳은 투득시(Thu Duc) 사이공강터널, 투득시 벤녹기념유적(Ben Noc), 11군 담센문화공원(Dam Sen), 껀저현(Can Gio) 껀탄티전(Can Thanh thi tran, 읍단위), 꾸찌현(Cu Chi) 벤즈억(Ben Duoc) 순교자기념지구, 빈짠현 1968 마우탄(Mau Than) 순교자기념관이다.

 

불꽃놀이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경절 행사로 호치민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새해, 설날, 통일절(4월30일), 독립기념일(9월2일) 등에 열렸지만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 1일 호치민시는 시내 2곳에서 신년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했으며, 별다른 일이 없으면 앞으로 계속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그동안 방역 목적으로 불허했었던 시내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호치민시의 올해 뗏연휴 행사는 불꽃놀이 외에도 1군 레러이길(Le Loi) 책거리축제(19일~26일), 응웬후에길(Nguyen Hue) 봄꽃축제 및 선착장 꽃시장축제, 쩐흐우짱극장(Tran Huu Trang) 공연(14일~2월5일), 오페라하우스 공연(20일~29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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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