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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달과 해의 영적 빛을 그리다. 긍정적 에너지로 소통의 창구를 여는 작가... 달해

예술가로서의 시작, 힘겨운 첫걸음
달과 해의 에너지로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빛나는 미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달해 작가(본명 : 정다혜)는 2019년부터 '달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힘과 영감을 전달하는 예술가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매일 떠 있는 달과 해처럼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에너지를 주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 그녀에게 그림을 가르쳐 준 스승님의 작품 '달해'는 그녀의 예술적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승님의 지혜와 힘이 담긴 이 작품은 정다혜 작가에게 지속적인 영감과 힘을 제공하며, 그녀는 이를 바탕으로 '달해'라는 예명을 사용해 활동을 시작했다. 정다혜 작가는 "스승님의 작품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달해 작가는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 친구와 가족, 지인들과의 만남과 추억 속에서 새로운 그림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음악과 명상을 통해 깊은 상상에 빠져들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녀는 "이번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라는 생각을 구체화해 나간다.

 

그러나 그녀의 예술 여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독립 초기에는 물감을 살 돈조차 부족해 집에 있는 동전으로 도화지를 사서 그림을 그리며 시작했다. 첫 작품을 완성할 당시, 미술 작가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꾸준히 그림을 그렸다.

 

 

달해 작가는 천일시화 에고, 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등 네 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고등학생 때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포 코마스 전시, 정태영 미술관에서의 전시 등 총 네 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녀의 그림 속 산은 개인마다 다른 의미를 지니며, 각각의 산은 한 해 혹은 여러 해를 상징한다. 이러한 산들은 그녀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나타내며, 모든 길에는 축복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그녀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파도와 달, 해이다. 치열한 삶 속에서 무기력하고 절망스러운 순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녀는 "우울감이 찾아오는 즉시 몸을 움직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아야 한다"며, 이러한 마음을 작품에 녹여냈다. 작품 속 거친 파도는 현실 속의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상징한다.

 

 

달해 작가는 앞으로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상의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녀는 "다양한 창작물로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달과 해의 에너지를 담아 사람들에게 힘과 영감을 전하려는 정다혜 작가의 여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녀의 예술 세계가 앞으로 어떤 희망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된다.

 

달해 작가 : 정다혜

2010년 국제미술대전 특상

2015년 천일시화에고와 비밀여행 출판

2023년 코마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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