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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 발표… 한국타이어 8위, 금호타이어 12위, 넥센타이어 17위

한국타이어, 글로벌 '톱10'에 이름 올리며 위상 강화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류승우 기자 |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크레던스 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8위를 기록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각각 12위와 1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 '톱10' 진입으로 글로벌 영향력 강화
한국타이어[161390, 대표 이수일] 는 이번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효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주목
금호타이어 [073240, 대표 정일택]는 12위에 랭크되며 '톱20' 브랜드에 진입했다. 특히 승용차 타이어 중간 크기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이번 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강병중, 강호찬, 이현종]는 17위에 오르며 '톱20'에 안착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의 활약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선두는 미쉐린… 유럽·일본 타이어 업체 강
이번 조사에서 미쉐린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과시했다. 이어 브릿지스톤, 굿이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콘티넨탈과 피렐리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과 일본 타이어 업체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기대
이번 순위 발표는 각 타이어 업체의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타이어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들 브랜드의 위치는 현지 운전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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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5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에는 시의회 의원과 함께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주요 연계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장소와 세부 계획 보완 △안동의 5한(韓) 자원 활용 △3국 문화 비교․체험형 대규모 콘텐츠 확대 △대표 축제와의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앞으로 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에 본격 추진될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은 안동이 지닌 정신문화, 음식문화, 놀이문화,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 나갈 기회”라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3국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동의 자랑스러운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