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를 선정했으며, 최종 이전지는 대구시에서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를 통해 3월 초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수현 의원)는 군위군이 최적의 이전지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10일 오후 군위군청 본회의장에서 군위군이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위해 반드시 군위군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군위군 이전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강조하고,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이며,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군위군이 최종 이전지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 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했다.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발판삼아 상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 회복과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해, 대구시가 도심 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등 5개 부대와 국군병원을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2022년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왔으며,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 이후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추진위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는 상주시 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상주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 대구시로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를 통보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협의 지연, 군부대 이전사업, 캠프워커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환경자문단 활동,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용역, 공모사업 정책적합성 검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사업이 지난해 협의 지연으로 예산 불용 처리했는데 올해도 캠프워커 기부시설 SOFA 국제부담금이 불용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47보급소는 미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으로 SOFA 과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빠른 해결을 위해 개별 과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공모사업에 대해 기존 사전심사 제도가 있음에도 정책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은 내부 심사 중복은 아닌지 물었으며 재정절감 기조에서도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책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미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캠프워커 반환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됐지만 오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대구시의 비상식적인 군부대 이전 후보지 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통합 개막식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칠곡군은 지난해 9월부터 군위·영천·상주·의성 등 대구 인근 지자체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유치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대구 군부대는 대구시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의 방패"라며 "작금에 논의되고 있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대구 군부대 이전이 정쟁과 지역이기주의의 도구로 전락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국방부와 군부대 이전 관련 MOU 등의 구체적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라며 "군부대 이전처럼 국가 안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을 통합 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와 연관하는 등 비상식적인 이유로 기준을 긋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 지역이기주의와 정치 논리가 아닌 군사적 관점에서 해법을 찾을 것을 주장했다. 그는 "군부대 이전은 작전성을 최우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최근 대구시 군부대 이전후보지인 우보면 나호 1·2·3리, 봉산 1·2리, 달산 1·2리 등 마을회관 7개소를 방문하여 대구 군부대 이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와 군의 진행현황,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가 있기에 앞서 우보면 16개 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은 ‘대구시 군부대 우보면 유치 궐기대회' 개최와 함께 군부대 유치촉구문을 국방부 장관, 대구시장, 군위군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우보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촉구 의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군부대 이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우보면의 한 마을주민은 "주민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연세가 많은 어르신은 이주에 대한 불안감도 없지 않다"며 "마을회관에서 직접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오히려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아무리 주민수용성이 높고 우호적이라 하더라도 100% 찬성이란 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가 지난 31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군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가 우리군 목표(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달성은 물론,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심청보 의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칠곡군과 군민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전체의원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칠곡군)와 적극 협력하여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