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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척추교정, 만성피로, 허리디스크 답을 찾다…'혈공 통증케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모(26)씨는 정장차림에 운동화를 착용하고 출퇴근 하고 있다고 한다. 김씨는 “발도 편하고, 구두보다 더 편하다”며 “사무실에 구두를 배치해두고, 필요 할 때만 착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김씨와 같은 직장녀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성들이 포기 할 수 없는 ‘하이힐’에 허리디스크, 체형 교정 등의 문제가 1순위로 문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힐은 오랫동안 착용할 경우에 무게 중심이 허리로 쏠리면서 허리가 가중을 받게 되어 통증을 느끼고 허리디스크, 정신피로 등과 같은 질환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허리가 아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부상, 운동부족 등 일상 속에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몸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사이렌 역할을 하는 통증은 장기간 계속될 경우 정신적인 고통 뿐 아니라 ‘병’이 될 수 도 있다. 이러한 통증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질은 극과 극에 달하기도 한다. 몸에 시술을 가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안전한 ‘혈공’ 효능이 각광받고 있다, ‘혈공’은 ‘혈수’를 이용한 자연적 치료기술인데 손으로 압력을 두드리는 것 없이 신체의 수백개의 혈자리를 지압한다. 엄지손가락, 손바닥, 관절 심지어 발까지 사람의 몸 자체가 치료의 도구로 쓰인다.

‘혈수’는 침술이 생겨나기 이전부터 사용된 오래 된 예방수단으로서 흔히 상처가 생겼을 때 문질러 호전시키는 반사작용 처럼 고통에 대응하는 지극히 자연적인 본능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각 개인마다 다른 치료법이 제시된다. 개인과 자연을 하나로 보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성격으로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라 알려지며 유럽등 에서도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혈수를 이용한 혈공은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척추교정 뿐만 아니라 임산부등 체형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만성질환부터 근골격계케어, 오십견, 목디스크등 우리의 신체(身體)를 아울러 제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똑똑한 효능이있다.

동서울호텔에 위치한 케이셀통증케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만성통증으로 인한 근육통 환자가 최소 4주이상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 완치가 가능하다”며 “만성통증 질환으로 발전되기 전에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통증케어’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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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