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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비규환 네팔…"사망자 수 4천5백 명으로 늘어날 듯"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000명을 넘었는데 네팔 정부는 사망자 수가 4500명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지진 발생 하루가 지난, 카트만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더미에서, 군인과 구조대원들이 맨손으로 생존자들을 찾는데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약 2천여 명이고 부상자는 4천7백 명 선이다. 네팔 당국은 매몰 된 인원들과 부상자들의 상태를 감안하면, 사망자 수는 4천5백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주변은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밤새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의료시설 등이 부족해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은 길거리에서 밤을 지샜다. 벌써 카트만두 강가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숨진 시신을 화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카트만두 북동부 지방에선 오늘도 진도 6.7의 여진이 발생했다.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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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