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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비규환 네팔…"사망자 수 4천5백 명으로 늘어날 듯"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000명을 넘었는데 네팔 정부는 사망자 수가 4500명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지진 발생 하루가 지난, 카트만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더미에서, 군인과 구조대원들이 맨손으로 생존자들을 찾는데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약 2천여 명이고 부상자는 4천7백 명 선이다. 네팔 당국은 매몰 된 인원들과 부상자들의 상태를 감안하면, 사망자 수는 4천5백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주변은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밤새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의료시설 등이 부족해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은 길거리에서 밤을 지샜다. 벌써 카트만두 강가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숨진 시신을 화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카트만두 북동부 지방에선 오늘도 진도 6.7의 여진이 발생했다.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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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vs 한덕수, 단일화 충돌.. 이재명은 지역행보 속도전 [AI 캐리커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대선 구도가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덕수 전 총리 간 단일화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내홍이 심화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국을 돌며 현장 공약 발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공식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비공식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총리 간의 단일화 협상 난항이 핵심 이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김 후보 측은 당 지도부의 단일화 방식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단일화 절차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은 “양측이 타협에 실패할 경우 역대 최악의 보수 표 분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공식 단일화 촉구 결의안까지 거론되며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 대구, 인천 등을 순회하며 민생 중심 공약을 연일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에서 ‘공항 경제권 조성’, ‘남북 접경지역 스마트 산업벨트’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