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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朴, 오늘 새벽 귀국…총리 인선 등 난제 산적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9박 12일간 페루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새벽 귀국했다.

청와대에 따르며 이번 순방을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분야를 방위산업 같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확대하고, 전자 상거래 교역 기반을 구축하는 등 경제 지평을 넓혔다고 자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맞닥뜨린 국내 정치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이완구 총리의 사표 수리와 더불어 후임 총리 후보자를 인선해야 하고,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동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공무원 연금 개혁 등 개혁과제 처리의 불씨도 되살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총리 사퇴로까지 번진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검찰 수사 진행 과정 중에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겁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으로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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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