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JB Communications & 정진공구세계 광고그룹 광고유치 협약식

 
 
데일리연합 하정연기자] JB Communications(주식회사 정법기획)의 중국 정진공구세계광고그룹과의 광고 유치 협약식이 25일 오후 3시 삼정호텔에서 열렸다.길림성 정진공구세계광고그룹은 1998년 중국 최초의 생활 정보신문광고를 발행한 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200여 지사를 두고 현재 중국의 생활정보신문부문에서 1위로 가장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은 JB Communications와 공구세계를 통하여 한중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와 컨설팅을 제공받고 공구세계의 신문 지면 광고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중국 동포 사업가로서 중국 내에서 17년간의 경험과 발전을 통하여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한 최정학 회장은 “한국과 중국 비지니스의 연결고리가 되어 한중 경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JBpop 플래폼은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정품을 중국인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o2o 서비스 플래폼이다.JB Communications는 이 같은 온•오프라인 통합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생활정보신문부분 1위 업체인 정진공구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중국내 200여개의 지점망을 통하여 직접체험을 통한 상품구매를 유도하고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거래가 가능한 쇼핑몰 JB POP을 시연하였다.
김재우 대표는 이어 "6월 중 JBpop을 오픈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JB Communications는 중국과 중국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진 공구세계 최정학 회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한국 동포 사업가로서 한국 기업과 손잡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노하우를 중국에서 펼치고 한국과 중국 비즈니스의 연결고리가 되어 한중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 무단전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