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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부쩍 올라간 기온에…'여름장사는 빙수장사'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불과 며칠 사이 부쩍 올라간 기온 때문에 시원한 음식들이 시중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해 빙수 시장의 특징은 얼음 위에 올라가는 재료가 훨씬 다양해졌다는 것이네 팥과 열대 과일은 물론 전통 떡과 케익, 솜사탕까지 각양각색이다.

5월 중순쯤 시작됐던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의 빙수 신제품 출시가 올해는 한 달 이상 앞당겨졌는데 해마다 커지는 빙수 시장을 한 발이라도 먼저 선점하려는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 시기를 앞당겼기 때문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뜨거운 음료나 빵 매출은 주춤하는 반면 빙수가 전체 매출의 2, 30%를 차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이윤도 많이 남아서 여름 장사는 빙수 장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실제로 8천900원짜리 팥빙수 한 그릇의 원재료 가격은 빙수값의 3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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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