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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타들도 네팔에 애도 "응원과 기도를 보내달라"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2013년 네팔에 희망학교를 짓는 '네팔 네버엔딩 드림' 프로젝트를 펼쳤던 이문세는 27일 SNS에 안타까운 마음을 적었다.

"걱정돼 현지에 연락을 취해봤더니 그 지역에 네 번째로 강도 높은 지진이 왔다고 한다. 학교 근처인 랑탕이나 그 주변이 약 70% 훼손됐다고 한다. 안타깝다"며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NGO 활동을 떠나 네팔에 체류 중인 MC 오상진은 25일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무사히 잘 있다. 점심 때 땅이 요동치는 와중에 많이 놀랐다"며 "카트만두는 심각한 상황이다. 네팔 분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를 보내달라"고 적었다.

그는 26일에도 "오늘도 잘 있다.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현지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고 안부를 알렸다. "네팔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이상의 여진과 희생이 없길 응원하고 기도해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아이돌그룹 '유키스'는 같은 날 "네팔 국민을 위해 기도해달라. 지진으로 인해 더 이상의 희생자와 피해가 없기를 함께 기도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네팔에 지을 도서관 기금 마련을 위해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는 탤런트 이정진도 25일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빠른 시일 내에 가봐야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밖에 '슈퍼주니어' 최시원, '걸스데이' 민아, 'B.A.P' 방용국, 탤런트 이청아 등이 네팔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앞서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2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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